한 달에 N억씩 유튜브 PPL을 하는 뷰티 브랜드 전략은 무엇일까?

뷰티브랜드 유튜브 PPL 전략

최근 가장 각광받고 있는 시장은 뷰티입니다.

다이소에 이어 이마트도 저가 제품을 출시하는 등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.

이는 유튜브 마케팅에서도 나타납니다.

지난 한 달 간 상위 50개 뷰티 브랜드가 유튜브 PPL에 지출한 비용은 50억 원을 넘었습니다.

여러 브랜드 가운데 동일한 규모이지만 다른 전략으로 유튜브 PPL을 진행한 2개의 브랜드가 있습니다.

바로 셀리맥스와 한율인데요.

두 브랜드는 어떤 차이가 있었을까요?

오늘은 한 달에 30개의 유튜브 광고를 한 뷰티 브랜드 2개의 전략에서 우리 브랜드에 적용할 포인트를 알아보겠습니다.


롱폼 vs 쇼츠, 뭐가 더 유튜브 PPL에 유리할까?

콘텐츠 형식에서부터 셀리맥스와 한율은 차이를 보였습니다.

셀리맥스는 한 달 간 진행한 유튜브 PPL을 모두 롱폼으로 만든 반면, 한율은 쇼츠를 중심으로 제품을 소구했습니다.

셀리맥스: 시청자와의 관계 형성에 주목

셀리맥스 유튜브 Ppl 오늘의샛별이

수많은 브랜드가 유튜브에서 경쟁하는 가운데 셀리맥스는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하여 각 크리에이터가 기존에 쌓아둔 관계를 활용했습니다.

<오늘의 샛별이>와의 협업에서는 출산, 올리브영 점장 출신이라는 크리에이터의 특성을 살려 시청자들에게 제품을 소구했습니다.

아이와 함께 올리브영 매장에 방문하며 다른 곳에서 보기 어려운 장면도 연출했습니다.

같은 브랜드의 광고를 보더라도 여러 쇼츠 사이에 끼어있을 때 광고 내용을 접하는 것과, 내가 직접 클릭해서 들어간 영상의 내용을 보는 것은 차이가 있습니다.

광고 이탈률이 고민인 경우라면 구독자들과 유대감이 잘 쌓여있는 크리에이터에게 광고를 하는 게 유리합니다.

한율: 제품의 기능을 짧고 강렬하게 어필

한율 유튜브 쇼츠 ppl

쇼츠에 집중한 한율은 제품의 시각적 임팩트를 키웠습니다.

제형이 독특하여 흥미를 가질 수 있는 클렌징폼 제품을 시청자들에게 알렸습니다.

한편 롱폼 유튜브 PPL에서는 쇼츠와의 제품 구성이 달랐습니다.

롱폼 영상에서는 긴 시간 동안 설명할 때 더 효과적인 패드를 시청자들에게 소구했습니다.

우리 브랜드가 고객에게 줄 수 있는 경험이 시각적으로 차별화된다면 쇼츠 포맷이 유리합니다.


일상 크리에이터 vs 전문 크리에이터, 누구에게 광고를 해야 할까?

셀리맥스: 자연스러운 광고 추구

셀리맥스 유튜브 Ppl 광고 라이브러리

셀리맥스의 주요 협업 크리에이터는 뷰티 분야가 아니었습니다.

엔터테인먼트 크리에이터 <보물섬>, 여행 크리에이터 <어리벼리>, 미국 브이로그 크리에이터 <디어연스> 등 일상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만드는 크리에이터들과 유튜브 PPL을 만들었습니다.

이를 통해 시청자들이 영상을 보면서 내 상황에 맞게 브랜드 제품을 사용하는 것에 더 몰입할 수 있습니다.

<심장에박현서> 유튜브 PPL에서는 친구와 외출 준비를 할 때, 연인과 하루를 마무리하는 상황에 제품을 사용함으로써 자연스럽게 브랜드를 인지시켰습니다.

한율: 전문 크리에이터의 신뢰도 활용

한율 유튜브 ppl 광고 라이브러리

한율의 포트폴리오에는 뷰티 크리에이터가 더 많았습니다.

뷰티 유튜버 <결씨>, <쥬바비> 등과 협업해 제품 사용 전후의 모습을 강조했습니다.

유튜브에서 전문가 크리에이터가 시청자들에게 전할 수 있는 가치는 정보와 경험입니다.

꾸준히 내가 관심있는 분야에서 남들과 다른 내용을 전함으로써 뾰족한 시청자를 모으는 경우가 많습니다.

덕분에 시청자 입장에서는 신뢰도가 올라가고 구매에 대한 진입 장벽이 더 낮을 수 있습니다.


유튜브 PPL에서 제일 중요한 기준은?

같은 규모로 캠페인을 진행했지만 한율과 셀리맥스의 포트폴리오에 겹치는 크리에이터는 없었습니다.

이미 유명한 크리에이터, 다른 브랜드의 광고를 많이 진행한 크리에이터와의 협업은 쉬울 수 있으나 성과를 내기는 어렵습니다.

중요한 건 우리 제품을 명확하게 알려줄 수 있는 크리에이터를 발굴하고, 크리에이터와 콘텐츠 기획을 맞추는 것입니다.

이를 위해서는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하기 전 우리 브랜드의 소구점이 무엇인지 먼저 정리되는 게 필요합니다.

특히 롱폼 유튜브 PPL은 우리 브랜드의 광고 내용만 영상에 나오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뾰족한 특징 한 개가 있어야 시청자들이 브랜드의 특성을 더 쉽게 기억할 수 있습니다.

💡
브랜드 소구점 정리 예시

- 콘텐츠 타깃
- 콘텐츠 컨셉: 스토리라인, 제품 강조 포인트, 제품 추천 사용 상황
- 콘텐츠 제작에 꼭 들어가야 하는 멘트 및 장면

서로 다른 전략은 결과로도 나타나는데요.

유광기 DB로 봤을 때 셀리맥스는 유가 광고를 통해 조회수를 늘려 온라인에서 인지도를 키웠습니다.

반면 한율은 쇼츠 중심 콘텐츠로 조회수는 적었지만 전문 크리에이터와 함께 함으로써 올리브영 순위권에 제품을 올렸습니다.

유튜브 PPL을 더 전략적으로 하는 방법

유튜브 ppl 광고 라이브러리 비교

다 소개하지 못한 두 브랜드의 크리에이터 포트폴리오는 유광기에서 볼 수 있습니다.

비슷한 규모의 브랜드들이 어떻게 유튜브 PPL을 하는지 유광기에서 한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.

특정 브랜드의 누적 협업 크리에이터는 물론 한 크리에이터가 그동안 어느 브랜드의 광고를 진행했는지도 쉽게 알 수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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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은 서로 다른 전략을 펼친 뷰티 브랜드 2개의 유튜브 PPL을 살펴봤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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