같은 예산, 두 배 차이? 산업군·토픽별 CPV 데이터 공개

같은 예산, 두 배 차이? 산업군·토픽별 CPV 데이터 공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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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무래도 유튜브 PPL을 집행하면 가장 신경쓰는 부분은 바로 “얼마나 효율적인가?” 이실텐데요.

그래서 브랜드 입장에서 중요한 건 같은 비용으로 얼마나 많은 사람에게 도달했는가를 보여주는 CPV(Cost Per View, 조회당 비용)가 중요한 지표가 됩니다.

지난 1년 동안 유광기의 데이터를 보면 산업군별·토픽별·채널별로 CPV 효율이 크게 다르게 나타나는 걸 알 수 있는데요.

즉, “어떤 크리에이터에게 광고를 맡기느냐”만큼이나 “어떤 카테고리와 포맷에서 진행하느냐”가 첫 번째로 광고 성과를 가르는 핵심이 될 수 있습니다.

브랜드가 효율적으로 예산을 쓰려면 어디에 집중해야 하는지, 지금 바로 함께 확인해보세요!

같은 예산, 두 배 차이? 산업군별 CPV 효율은?

같은 예산을 쓰더라도 산업군별로 CPV 차이가 뚜렷하게 나타난다는 점이 이번 분석에서 확인됐습니다. 실제로는 산업군에 따라 최대 2배 가까이 차이가 벌어질 수 있었죠.

예를 들어, 레저·스포츠, 패션 &의류,피트니스·다이어트 용품 판매 브랜드는 CPV가 평소 매우 효율적입니다. 이 말은 곧, 같은 비용을 쓰더라도 더 많은 시청자에게 도달할 수 있다는 뜻이죠.

특히 피트니스·다이어트 판매 브랜드는 구독자 증가율은 더딘 편이지만, 운동·건강에 관심 있는 타깃층에게 집중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어 비용 효율적인 카테고리로 볼 수 있습니다.

반대로 교육·커리어, 의료·건강은 CPV가 높습니다. 단순히 보면 비용 효율이 떨어진다고 볼 수 있지만, 이 분야들은 콘텐츠 수요 자체가 크고 시청자의 몰입도가 높아 브랜드 신뢰도와 인지도 확산에 강점을 가집니다

특히 뷰티 & 메이크업 산업의 경우, 경쟁이 심하다보니 광고 단가가 높아지고 같은 예산으로 얻는 조회수는 적을 가능성이 높은 거죠.

따라서 이러한 영역은 ‘저비용-고효율’ 전략보다는 브랜드 포지셔닝과 이미지 구축을 중시하는 기업들에게 더 적합한 선택지라 할 수 있습니다.


토픽·포맷 선택만 바꿔도 CPV가 달라진다!

브랜드의 산업군은 바꿀 수 없는 조건이죠. 뷰티 브랜드가 갑자기 IT 회사가 될 수는 없으니까요.

하지만 광고 전략을 짤 때 우리가 손댈 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. 바로 어떤 콘텐츠 토픽과 영상 유형을 선택하느냐입니다. 이 선택 하나가 CPV 효율을 크게 바꾸게 되죠.

일상·라이프스타일, 여행&캠핑, 레저&스포츠 같은 주제는 CPV가 낮습니다.

왜일까요? 이 토픽들은 상대적으로 조회수가 꾸준하게 나오는 토픽이고 특정 타겟 보다는 다양한 타겟층에 소비되는 성격이 강해서 많은 사람들이 쉽게 보고 넘어가죠. 그만큼 같은 예산으로 더 많은 조회수를 끌어올 수 있는 구조가 만들어지는 겁니다.

반면, 뷰티·메이크업, 패션·의류, 의료·건강은 CPV가 높습니다. 이미 광고주 경쟁이 치열한 시장이기도 하고 동시에 시청자 입장에서는 전문성과 신뢰를 요구하거나 유행에 민감한 콘텐츠라 CPV가 안 좋을 가능성이 높죠.

영상 유형에서도 비슷한 패턴을 볼 수 있습니다.

먹방, 브이로그, 하울은 낮은 CPV를 보여줍니다. 이 유형들은 반복 소비가 많고 진입장벽이 낮은 포맷이라 조회수 확보에는 유리하죠. 반대로 강의, 튜토리얼, 예능형 콘텐츠는 높은 CPV를 기록하는데, 이는 정보 전달이나 제작 난이도가 높아 시청자 풀이 제한적이기 때문입니다.

결국 중요한 건 이겁니다.

  • 많은 사람에게 저렴하게 도달하고 싶다면 → 라이프스타일·여행 같은 토픽에, 브이로그나 먹방 같은 가벼운 포맷을 조합!
  • 브랜드 신뢰도와 이미지를 쌓는 게 목표라면 → 의료·건강 같은 고CPV 토픽이나 강의·튜토리얼 포맷이 오히려 더 효과적!

산업군은 우리가 정할 수 없는 ‘주어진 조건’이지만, 토픽과 영상 유형은 전략적으로 선택 가능한 카드예요. 같은 예산이라도 이 카드를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결과는 “양적 도달”과 “질적 인지도” 사이에서 완전히 달라질 수 있습니다.


광고비 = 성과? NO!

많은 사람들이 흔히 “광고비를 많이 쓰면 성과가 난다” 혹은 “CPV가 낮으면 무조건 효율적이다”라고 생각하죠. 하지만 이번 데이터를 보면 꼭 그렇지만은 않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.

광고의 효율은 단순히 싸다/비싸다로 나눌 수 있는 게 아니라, 브랜드가 지금 어떤 목표를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 완전히 달라집니다.

결국 마케터가 광고를 집행하기 전에 먼저 정해야 하는 건 **“예산을 어떻게 쓸까?”가 아니라 “이번 캠페인의 진짜 목적은 무엇인가?”**입니다. 목적이 달라지면, 당연히 선택해야 할 채널과 토픽도 달라지기 마련이니까요.

결국 브랜드가 무엇을 우선순위로 삼느냐에 따라 완전히 다른 전략이 나와야 한다는 것이죠.

이럴 때 필요한 것이 바로 유광기입니다.

  • 산업군별 CPV 비교
  • 채널별 성장세와 광고 효율
  • 협찬 단가와 예상 CPV까지 데이터 기반으로 확인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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